굿키즈 온 더 블록 On my block 음악도 좋은 성장드라마
나는 재미있으면 몇 번이고 재시청을 한다. 재시청하면서 몇 가지 놓쳤던 부분도 다시 보고 좋은 장면은 그 감동을 또 느끼고 싶기 때문에 재시청을 좋아한다. 하지만 내가 재시청한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. 동백꽃 필 무렵, 변산 그리고 굿키즈 온 더 블록, 매드맥스 정도? 굿키즈 온 더 블록도 처음부터 나의 흥미를 끌진 않았다. 그냥 틀어놓은? 처음에는 설렁 설렁 보다 어느 순간 몰입도가 높아져서 1화 부터 다시 각잡고 본 프로그램이다. 굿키즈 온 더 블록을 보면 전에 시청했던 도프라는 영화가 떠오른다.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빈민가에서 자라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다. 도프가 2015년도에 나왔는데 지금이 2021년 시간 겁나 빠르다. 도프도 OST가 참 좋았는데 오랫만에 도프나 다시 봐야겠다. 미국 빈민..
보다
2021. 5. 29. 11: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