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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비고 들기름간장 비빔유수면 흐르는 물에 1분만

rrrreeevvviiieeewww 2021. 6. 19. 16:11

비비고 들기름간장 비빔유수면 흐르는 물에 1분만

물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신기한 제품 발견! 바로 장바구니 겟!

보통 이런 비빔면들은 물에 한번 삶아야 하는데 흐르는 물에 1분만 풀어주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.

 

제품 포장 뒷면에는 아래와 같이 제품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.

유수 해동 기술

반죽부터 다르게 배합한 면과 야채고명을 최적의 조건으로 삶은 후 -35도에서 급속 냉동하여 흐르는 물로만 해동해도 생생한 맛과 식감이 살아납니다.

 

신기한 기술이네 그러면 스파게티면 요런 것도 다 적용이 되겠네? 음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이 기대가 된다.

조리법은 간단하다.

주의 사항은 "반드시 흐르는 물"조리해야 한다.

-물 온도에 따라 조리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.

-해동되지 않은 냉동 상태에서 조리해 주세요.

 

조리순서

1. 갓 제면한 면과 야채고명을 채반에 밭친 후 흐르는 물에 따뜻한 물로 40초 해동 후 차가운 물로 20초 이상 잘 풀릴 떄까지 손으로 살살 풀어줍니다.

2. 면과 고명의 물기를 뺴준 후 비법 소스에 비비면 완성!

 

조리법은 간단하다. 1분안에 다 할 수 있어 편리한 점이 강점같다.

제품 구성은 1인분 씩 개별포장 되어 있고 소스만 뜯을 수 있게 되었다.

 

꽁꽁 얼린 면과 야채고명, 과연 탱탱하게 해동이 될까? 하라는 데로 뜨거운 물에 40초, 차가운 물에 20초 이상 씻어? 암튼 풀어보았다.

 

오 신기신기!!!! 진짜 막 삶은 거 같은 질감이다. 문제는 소스인데 소스가 약간 해동이 덜 된 살얼음 같은 상태 그 때 번쩍 드는 생각이 면에 넣고 비비면 자동으로 해동이 될 거 같아 그냥 소스를 넣었다.

사진으로 보기에는 해동이 된 거 같지만 약간의 얼음같은 질감 있다 하지만 생각대로 비벼보니 자연스럽게 해동이 되면서 먹기 좋게 되었다.

 

요새 핫한 아이템이 들기름 막국수인데, 막국수로 만들지 않고 일반 밀가루 면으로 만든 것은 메밀국수는 급속 냉동 후 해동이 어려워 밀면으로 대체된 거 같다. 

 

결론은 맛있고 냉동실에 구비해놓으면 자주 해먹을 수 있을 거 같다!

오늘의 쇼핑 성공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