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리온 돌아온 와클 어니언바게트맛 맥주 안주로 굿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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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과자들이 재발매 되고 있다. 무려 15년만에 재출시된 와클! 이름도 돌아온 와클로 개명한 후 재출시 되었다. 다들 어린 시절이 그리웠던 건지 뉴트로 열풍의 흐름을 타는 건지 와클 이외에도 썬칩, 후레쉬민트껌, 베베 등 어린 시절 즐겨먹었던 과자들이 재출시 되니 잠시나마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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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보니 나는 어렸을 떄 부터 신상과자를 좋아했던 거 같다. 당시에도 와클도 참 즐겨 먹었고 미스터 해머도 참 좋아했는데 어린시절이 그립기도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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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클은 대용량으로 출시되서 구매하면 3봉지가 담겨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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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온 와클은 하드 바케트 모양을 미니로 만들어냈고, 바닥면에 어니언 시즈닝이 묻혀져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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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보면 빵 같기도 하지만 두꺼운 두께 떄문에 씹는 질감이 최고다. 오랫만에 먹어보니 많이 짭쪼롬 한 것도 같다. 이것도 내가 나이 먹고 싱겁게 먹는 요즘 습관 떄문에 그런 거겠지? 짭조롬 해서 맥주 안주로 정말 좋을 거 같다.

어렸을 떄는 이런 생각을 1도 못했을 텐데 ㅋㅋㅋㅋㅋ 어른이가 되니 짭쪼롬한 과자=맥주 안주다.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