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 13년만에 돌아온 생선버거
급식이 시절부터
생선까스가 반찬으로 나오면
환장한 나
생선까스도 맛있지만 타르타르 소스가 너무 좋아
생선까스를 싫어하는 친구 옆에 무조건 앉았다.
맥도날드, 롯데리아 같은 프랜차이즈에서
생선버거는 어렸을 때 보고는 잘 보이지 않았다.
아마 수요층이 없어서 그런것 같다.
생선버거를 먹을 바에는 고기버거를 먹는?
유사하게 새우버거가 있지만
새우버거와 생선버거는 소스맛이 차이가 있기에
생선버거를 판매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는 그 동안 없다가
맥도날드에서 13년만에 재출시 했다.
4월 1일 만우절에 재출시한 필레 오 피쉬는
5월 10일 기준으로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한다.
과거에 대한 향수 때문일까?
13년 전에 맥도날드에서 생선버거를 먹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.
먹었는지 안먹었는지.
어찌됐든 출시가 되었기에
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
맥도날드에서 필레 오 피쉬를 사먹었다.
앞배너를 보니 100% 알래스카 폴락과 스팀번을 사용해서
암튼 맛있다고 한다. 근데 알래스카 폴락이 뭐지??
검색 고고
북대서양대구속
북대서양대구속는 대구과에 속하는 분류로, 북대서양에 서식하는 두 종이 여기에 속한다. 위키백과
학명: Pollachius
분류군: 속
- 1.대구류
Pollack명사
- 1.Sydney Pollack 폴락(1934-: 미국의 영화 감독).
명태라고 한다. 폴락이라 해야 뭔가 호기심이 돋고
구매유발을 위해서 명태라 하지 못하고 폴락이라 한듯
마케팅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.
주문한 필레 오 피쉬가 나왔다. 첫 주문이라 더블로 안하고 기본으로 주문
맛있으면 더블로 먹어야지!!
내가 주문한 날이 4월 19일 이였는데
내 원래 계획은 필레오피쉬와 맥윙을 함께 먹는 거였는데
아쉽게도 맥윙 주문이 불가하여 맥스파이시에 소스는 케이준으로 주문
실제로 본 필레오피쉬는 무지 귀여웠다
(작다는 뜻이다.)
한입거리밖에 안되는 쁘띠사이즈..
그냥 더블로 주문할걸....ㅜㅜ
필레오피쉬를 먹어보았다.
양은 작지만 난 맛있게 먹었다.
유툽에 필레오피쉬 리뷰영상을 보면
그냥 명태버거라고 하는데
그냥 명태버거지만 타르타르 소스와
단순한 조합이 잠시나마 행복했다.
거기에 맥스파이시까지 함께하니
행복은 늘 곁에 있는 거 같은 기분
아마 필레오피쉬는 급식이 시절 생선까스를 싫어했던 내 친구처럼
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.
하지만 나는 호호호!
꼭 더블에 소스 매니 매니 해서 먹어야겠다!!
주문 당시 맥윙 주문이 안되서
대체 상품으로 맥스파이시를 주문했는데
순살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지만
맥윙이 먹고 싶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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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레 오 피쉬
기본 정보
100% 알래스카 폴락 패티의 바삭함,
맥도날드의 타르타르소스와 부드러운 스팀번이 조화로운 필레 오 피쉬
*판매 시간: 10:30AM~4AM
영양소 | 중량(g) | 중량(ml) | 열량 | 당 | 단백질 | 포화지방 | 나트륨 | 카페인 |
함량 | 137g | - | 342kcal | 6g | 14g | 3g | 595mg | - |
영양소기준치 | - | - | - | 6% | 25% | 20% | 30% | - |
알레르기 정보
알레르기 유발 가능 식재료 (난류,우유,대두,밀)
* 일부 튀김류 제품은 새우 패티와 같은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<출처-맥도날드 홈페이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