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비요정의 산으로 가는 리뷰

물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신기한 제품 발견! 바로 장바구니 겟! 보통 이런 비빔면들은 물에 한번 삶아야 하는데 흐르는 물에 1분만 풀어주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. 제품 포장 뒷면에는 아래와 같이 제품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. 유수 해동 기술 반죽부터 다르게 배합한 면과 야채고명을 최적의 조건으로 삶은 후 -35도에서 급속 냉동하여 흐르는 물로만 해동해도 생생한 맛과 식감이 살아납니다. 신기한 기술이네 그러면 스파게티면 요런 것도 다 적용이 되겠네? 음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이 기대가 된다. 조리법은 간단하다. 주의 사항은 "반드시 흐르는 물"로 조리해야 한다. -물 온도에 따라 조리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. -해동되지 않은 냉동 상태에서 조리해 주세요. 조리순서 1. 갓 제면한 면과 야채고명을 ..

먹다 2021. 6. 19. 16:11

푸라닭의 고추마요소스와 비슷해보이는 멕시카나 모두의 마요를 주문했다.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난리라 나만 안 먹을 순 없지! 소스가 부족할까봐 갈릭찹찹소스도 1개더 추가 주문 맛은 마요네즈에 간장이 들어간 맛이고, 맛있다. 그리고 저 갈리찹찹소스가 포인트다 약간 심심할 때쯤 저 소스에 찍어먹으면 리셋되면서 다시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다. 하지만 재주문할지는 모르겠다. 맛있지만 음 고민은 해봐야 할듯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의사 100% 재주문의사는 고민중

먹다 2021. 6. 15. 18:49

유투브에서 즐겨보는 채널 중 하나는 입질의 추억이다. 다양한 수산물 이야기도 재미있고 여러가지 주제가 흥미로워 종종 보곤 한다. 입질의 추억에서 시중에 나와 있는 와사비 비교를 한 컨텐츠가 있었는데 내가 먹는 와사비는 와사비가 아니였다. 사람들과 입질의 추억님이 극찬한 그 삼광 와사비를 구매해보았다. 삼광 와사비에 대한 자료를 서치하면서 회사 홈페이지도 방문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었다. 삼광 와사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회사 자료 더보기 생와사비에 대한 철학과 집념, 첫 국내 출시 1999년 창업한 삼광상사는 기존 분말 와사비 시장에 혁명을 일으킨 생 와사비 삼광999 출시하여 현재 생 와사비라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식이 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. 국내생산, 국내브랜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..

먹다 2021. 6. 13. 19:36

추억의 과자들이 재발매 되고 있다. 무려 15년만에 재출시된 와클! 이름도 돌아온 와클로 개명한 후 재출시 되었다. 다들 어린 시절이 그리웠던 건지 뉴트로 열풍의 흐름을 타는 건지 와클 이외에도 썬칩, 후레쉬민트껌, 베베 등 어린 시절 즐겨먹었던 과자들이 재출시 되니 잠시나마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다. 생각보니 나는 어렸을 떄 부터 신상과자를 좋아했던 거 같다. 당시에도 와클도 참 즐겨 먹었고 미스터 해머도 참 좋아했는데 어린시절이 그립기도 하다. 와클은 대용량으로 출시되서 구매하면 3봉지가 담겨 있다. 오리온 와클은 하드 바케트 모양을 미니로 만들어냈고, 바닥면에 어니언 시즈닝이 묻혀져 있다. 그냥 보면 빵 같기도 하지만 두꺼운 두께 떄문에 씹는 질감이 최고다. 오랫만에 먹어보니 많이 짭쪼롬 한 것도 같..

먹다 2021. 6. 10. 08:09

아는 분이 꽤 괜찮고 맛있다고 하여 자주 방문한다는 제주은희네 해장국 해장국이 뭐 거기서 거기고 나는 뼈해장국을 좋아하는 지라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간단히 점심만 먹을 생각으로 방문했다. 메뉴는 심플했다. 해장국과 내장탕 2종류이고 돔베고기를 판매한다. 해장국과 내장탕은 들어가는 재료 떄문에 이름이 다른 거 같고 기본적으로 콩나물 우거지가 들어간다. 제주도 해장국하면 우진해장국을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집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? 우선 빨간 국물인데 고추 기름으로 색이 나온 거 같은 느낌이고 국물 자체가 걸죽한 느낌은 아니고 산뜻한 느낌이다. 그리고 콩나물과 우거지가 들어가 전체적으로 개운하고 깔끔한 느낌 소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고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. 다음번에 또 가볼 생각! 다음 방..

먹다 2021. 6. 9. 18:21

서울대공원이 있는 선바위역 근처에는 까페형 빵집이 참 많다. 그 중에 접근성이 제일 좋은 빵공원, 이유는 간단 역앞에 있어서, 물론 옆에 케이원도 있지만 게으름뱅이는 이 곳을 좋아함. 그래도 다음에는 케이원을 방문해볼 예정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빵공원 벨꾸르에는 사람들이 참 많다 (사장님 부럽..) 선바위역 빵공원 벨꾸르 그리고 빵도 적어도 2시 이전에는 가야 내가 원하는 빵을 고를 수 있다. 전에 3시 이후에 갔을 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바질크림치즈바게트는 품절..ㅜ 선바위역에 오는 이유인데 ,, 하지만 오늘은 있었다! 그것도 라스트 원! 누가 집어갈까봐 얼릉 트레이에 담았다. 보통은 바질크림바게트와 어니언킹이라는 어니언 베이글을 구매하는 데 오늘은 어니언 베이글이 안땡겨 육쪽마늘빵 카피인 육쪽갈릭크림치..

먹다 2021. 6. 8. 16:24